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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TV 신현덕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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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방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
(주)경인TV 신현덕(53) 대표는 영안모자와 CBS 등이 참여한 (주)경인TV가 경인지역 지상파TV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인지역 시청자들에게 좋은 방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대표는 이날 정오 CBS 5층 접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주)경인TV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CBS가 가진 52년의 방송제작 노하우와 건전한 자본을 바탕으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투명한 경영이 이뤄진다면 3〜4년이내에 안정적 경영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한 방송 편성과 경기, 인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영방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77년 서울대 국어과를 졸업하고 93년 몽골 국립사회과학원에서 구비 문학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국민일보 대기자를 거쳐 현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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