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

연합 제작국장 첫 임면동의 투표



연합뉴스는 21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제작국장 임면동의 투표를 실시했다. 386명 중 297명이 참여(투표율 76.9%)한 투표에서 전희섭, 천양철 부국장이 과반수 득표로 22일 각각 경제국장·지방국장 직무대행으로 발령났다. 규정에 따르면 임면동의 투표는 2/3 이상 참여해 과반수 찬성이 나오면 개표를 중단한다. 이번 투표는 국장단을 비롯한 모든 기자(계약직 포함·수습, 특파원, 해외연수자, 장기 출장자 제외)들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노조(위원장 김홍태)는 지난 15일 국장이 내정됨에 따라 88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단체협약에 명시된 임면동의 투표를 실시키로 하고 노사 공동으로 투개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일용 공보위원장)를 구성했다.





신문의 날 표어 당선작 선정



기자협회가 신문협회, 신문방송인협회와 함께 공모한 제44회 신문의 날 표어의 우수작으로 이재근 매일신문 조사부 기자가 출품한 ´펼친 신문, 열린 미래´가 당선되었으며 가작으로는 영남일보 총무부의 이준기 씨가 출품한 ´정보의 바다, 그 중심에 신문이 함께 합니다´가 선정됐다.





KH·내경 어린이영자지 창간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은 21일 어린이영자신문인 키즈헤럴드(Kids HERALD)를 창간한다. 키즈헤럴드는 주 2회(화·금요일) 타블로이드 8면으로 발행되며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KH·내경은 키즈헤럴드를 회사 7억 원, 사내공모 3억 원, 외부자금 5억 원 등 초기 자본금 15억 원을 출자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할 방침이다. 편집국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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