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는 6일 오후 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언론관계법 공개변론 관련 헌재의 현명한 판단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언론노조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문법과 언론피해구제법에 대한 위헌심판청구 내용은 언론자유를 언론사 소유주의 자유로 생각하는 봉건적 사고에서 조금도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며 "공개변론과정에서 위헌심판 청구에 담긴 시대착오성이 드러날 것이며 헌재의 현명한 판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6일 오후 2시부터 신문법과 언론피해구제법 위헌심판 청구에 대한 공개변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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