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국내 최초 '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부산에 세워진 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교육시설과 제작시설을 비롯해 뉴미디어체험관 등이 설치돼있다.  
 
  ▲ 부산에 세워진 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교육시설과 제작시설을 비롯해 뉴미디어체험관 등이 설치돼있다.  
 
국내 최초의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부산에서 개관했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지역 국회의원, 지상파 및 뉴미디어 방송사 사장, 시민사회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내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천5백92평 규모로 디지털카메라 교육과 종합편집실 등의 교육시설과 스튜디오, DVD 제작실, 녹음실 등의 제작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일반 관람객을 위한 방송역사체험관, 디지털 방송체험관, 위성DMB체험관 등의 뉴미디어체험관도 설치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필요한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방송위가 부산을 포함, 울산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 협력하여 결실을 맺은 첫 번째 성과물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방송위는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으로 향후 부산, 울산 경남 지역민들에게 △방송제작 지원 △미디어교육 △장애인을 위한 방송 제작 지원 △시청자활동 지원 △미디어체험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차정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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