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에서 짠짜라로… / 스포츠서울 황용희 기자




   
 
   
 
아시아 등지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신드롬을 넘어서 하나의 대중문화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런 조류에 대해 아직까지 문화 현상으로 이해할 뿐 산업적 조명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스포츠서울 황용희 기자는 <어머나에서 짠짜라로…>라는 책을 통해 가수 장윤정의 사례를 가지고 대중문화, 특히 콘텐츠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인 황 기자는 대중문화가 첨단 정보통신 산업과 접목하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기자는 장윤정의 성공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성공 신화와 함께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마케팅적인 관점을 서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요 영화 드라마로 대변되는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이 엄청난 잠재력의 산업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하며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경제적․산업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수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위 환기를 일깨우고 있다.



황 기자는 “이런 분석 내용을 통해 연예계 입문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텍스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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