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20일 한미기자 교류차 미국을 방문한 한국기자협회 대표단(단장 이상기 회장)은 16일 미국기자협회(SPJ)와 포럼을 갖고 언론자유 증진과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인적교류 외에 취재편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SPJ는 미국에서 연수나 취재를 하려는 한국기자에 대해 최대한 취재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SPJ는 한국기자들이 인디애나폴리스 메리디안 소재 SPJ 사무실(www.spj.org)로 사전 연락할 경우 연수지역의 미국협회 회원들과 연결해 주기로 했다.
한국대표단은 뉴욕의 언론인보호위원회, 프리덤 포럼 등 언론단체와 콜럼비아대 퓰리처위원회 및 국무부 등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2명씩 모두 5개 지역에서 3박4일간 SPJ 회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했다.
한편 대표단은 뉴올리안즈 카트리나 피해복구 성금을 SPJ 어윈 그라츠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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