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정치적 의도 KBS 수신료 인상 반대한다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지난해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후 또 하나의 날치기 꼼수가 기다리고 있다.바로 KBS의 수신료 인상안이 그것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5일 국회에 출석해 KBS 수신료를 6천5백원으로 인상해…
보수정권과 보수언론의 마녀사냥
[우리의 주장]편집위원회
‘경찰의 고문, 북한 여간첩, 색깔론, 허위사실 유포죄, 공안정국….’1970~80년대의 흘러간 노래를 듣고 있는 게 아니다. 2010년 지금 대한민국 땅에서 실제 상영되…
6·15 10주년… 대북강경 원칙 수정돼야 한다
김대중, 김정일 남북한 두 정상이 냉전의 벽을 넘어 평화공존을 위해 손을 맞잡은 지 꼭 10년이 됐다. 2000년 6·15 공동선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첫걸음인 동시에 동북아 평화와…
어처구니없는 MBC 무더기징계
예상했던 대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MBC 사측은 징계의 칼을 빼들었다. 징계가 선거에 끼칠 영향을 철저히 계산할 것이라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41명의 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당했고, 2명은…
여론몰이에 부화뇌동한 언론, 통렬히 반성해야
6월2일, 오늘은 지방선거일이다. 유권자들은 시장선거에 나선 후보는 대충 안다. 구청장? 기호 1·2번 정도까지는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시의원이나 구의원에 이르면? 어느 사람이…
‘북풍’의 꼼수
1961년 5·16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이 18년 동안이나 집권할 수 있었던 것은 ‘북풍’ 덕분이다.1968년 1월 21일 북한 124특수부대원 3…
‘촛불2년’ …조선일보와 이명박 대통령
최근 조선일보의 ‘광우병 촛불 2년’ 기획보도와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많은 논란을 야기했다. 우선 조선의 보도는 저널리즘의 원칙을 벗어난 참으로 이상한 기사라는 느낌을…
MB정권과 무능력한 김재철사장
김재철 MBC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MBC 노조의 총파업이 한 달이 넘게 지속됐다. 이처럼 파업이 장기화되고, 프로그램들이 파행하는 동안 김재철 사장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고사하고 회사…
보수언론, 천안함사고 추측보도 지나치다
우리는 며칠 전 천안함 장병 46명의 영정을 떠나보냈다. 가족들의 오열 속에서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안타까울 뿐이다.하지만 답답함이 마음을 짓누른다. 그들이 왜 쓰러져 가야 했는지 우리는 아직…
김재철 사장의 용퇴를 촉구한다
MBC 파업이 벌써 4주째를 맞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조합원들의 대오는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더구나 파업을 지지하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노조를 응원하는 글과 성금이 답지하면서 파업…
MBC 김재철 사장의 결자해지를 촉구한다
공영방송 MBC의 파업이 3주째를 맞고 있다.MBC 사태가 장기화 조짐마저 보이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재철 사장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18일 기자…
거짓말하는 국방부 국민이 두렵지 않나
이쯤 되면 거짓말도 상습적이다.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국방부 얘기다.국방부는 12일 또 거짓말을 했다. 이날 국방부는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을 했다. 오후 2시30분에는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이 사실…
군의 투명한 정보공개 절실하다
흔히 국방부 출입기자는 ‘3실 기자’라는 농담이 있다. 대변인실, 기자실, 화장실 외에는 어느 곳에도 마음대로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다. 그만큼 출입기자들에 대한 군 당국의…
이건희 회장 복귀와 언론의 한계
이건희 전 삼성그룹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했다. 재계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삼성그룹의 어느 누구도 이건희 전회장의 복귀를 반대할 수 없다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 오죽하면 &lsqu…
방문진 사태, 모든 의혹 밝혀야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이 자신의 ‘말 덫’에 걸려 물러났다. 그가 말한 것은 설화(舌禍) 그 자체였다. “김재철 사장(MBC)이 큰집에 불려가 조인트 까였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