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3일 19시 18분
“언론사 위법행위 엄격히 다룰 것”
노 대통령, 대한매일 특별기고문서 밝혀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사의 위법행위를 엄격하게 다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노 대통령은 9일 대한매일 지령 20000호 특별기고문 ‘공정한 언론, 투명한 정부’를 통해 “언론이 시장경…
“확인되지 않은 의혹 받아썼다”
일간지 상대 손배청구한 이기명씨 일문일답
용인땅 매각과정에 대해 김문수 의원과 언론으로부터 특혜매매 등의 의혹을 받아온 이기명씨가 지난 8일 김 의원과 동아 조선 한국 등 일간지 3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손배 청구액은 모…
조선, 특정인 ‘비국민’ 표현 논란
“비국민은 매국노 의미의 일본 표현” 반발
조선 강천석 논설주간이 특정인을 지칭, ‘비국민’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게재된 강 주간의 칼럼 ‘눈물 젖은 역사를 가르치라’(사진)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독 루르탄광지대를…
보도지침문건 폭로 ‘산파’김승훈 신부 선종
86년 김주언 기자 도와 언론자유·민주화 앞장늘 약자편에 서다 지난 2일 선종한 고 김승훈(마티아) 신부의 민주화 운동은 보도지침으로 대표되는 정권의 언론통제에 대항했던 언론자유수호 운동과도…
중재신청 남발 주장 “타당성 없다”
‘언론피해 구제제도’ 토론회
신문사 급증 결과…중재위 역할 강화 지적언론보도에 대한 중재신청 및 소송이 남발되고 있다는 일부의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언론인권센터 안상운 상임이사는 지난 4일 열린 ‘언…
‘누구 말이 맞아?’
언론사닷컴 순위 조사기관 따라 제각각
“언론사이트 1위” “1등 인터넷뉴스” “페이지뷰 1위 순방문자 1위”각 언론사 닷컴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들이다. 그러나 언론사 닷컴을 비롯해 각 사이트의 방문자수 등을 계…
“친북비호 독재정권 타도는 합헌”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 홈페이지 글 파문
월간조선 조갑제 대표의 글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친북 비호’독재정권 타도는 합헌”이라는 글을 통해 “친북반역세력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저지…
한국 100대 부호에 언론사주 4명
방상훈 사장 1930억원, 24위윤석민-방우영-홍석현씨 순한국의 100대부호 명단에 언론사주들의 이름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주주 지분 정보제공업체인 ‘에쿼터블’이 상장·등록 주식과 비…
EBS‘백기완의노나메기 특강’인기
EBS 기획시리즈 ‘백기완의 노나메기 특강’이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방송이 시작된 ‘백기완의…’은 통일운동에 전생을 바친 백 선생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
주간지 기자들 출처없는 베끼기에 ‘속탄다’
일간지, 생활·문화면 참고(?)기사 여전
최근 한 주간지 기자는 아이템을 구상하며 웹서핑을 하다 자신이 몇 주 전에 쓴 기사와 같은 제목의 기사가 한 검색사이트에 링크돼 있는 것을 봤다. 기사를 열어본 기자는 깜짝 놀랐다. 한 일간지 다른…
‘어디가 여당…’ 조선 기사에 민주당 ‘허위·날조 보도’ 주장
조선일보 보도에 대한 민주당의 ‘허위’ 주장이 다시금 제기됐다. 조선일보는 19일자 정치면 기사에서 “어디가 與黨? 민주당은 모였다 하면 신당싸움, 한나라는 입만 열면 경제 살리기”라는 기사와…
“북 대표단 통제 심하다” U대회 기자들 원성
북 담당 언론지원실장 지역언론 비하발언대구·경북기자협회 사과 요구 성명 발표대구 U대회를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의 불만이 높다. 북한대표단에 대한 취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장의 취재기자…
북 응원단 보도 여전히 ‘외모만’
부산AG 때와 달라진 것 없어네티즌 “속물스럽다” 비판도북한 응원단을 다루는 언론의 보도태도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응원단의 미모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지적은 지…
여성미디어 ‘춘추전국시대’
여성주의 신문·사이트 등 속속 창간여성미디어의 지형이 넓어지고 있다. 그동안 여성미디어는 일부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종합여성지와 여성주간지 등이 주류를 형성했으나 최근 여성의 목소리를 다…
정치칼럼사이트 분화현상 가속화
참여정부 개혁·남북정책 시각차
논객들과 네티즌간의 치열한 공방과 독특한 글쓰기 방식으로 지난해 대선 이후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정치칼럼사이트의 분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동안 광범위하게 모여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