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3일 19시 18분
통합신당, 기자 대면접촉 강화
브리핑실 개소…운영에도 관심 쏠려
지난 1일 여의도 CCMM빌딩 당사에 둥지를 마련한 국민참여통합신당이 8일 브리핑실 개소식을 갖는다. 당사 4층에 60여평 규모로 설치된 브리핑실은 60개의 부스를 갖추고 이미 대부분의 기자들이…
경영 정상화·이미지 변신…신문 2사 Vision 선포
대한매일 ‘서울신문’ 천명
노조 “시장 조사도 안한 졸속 조치 반대”대한매일 채수삼 사장이 ‘서울신문’으로의 제호변경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구체적인 시기까지 밝힘에 따라 이후 이를 위한 실무작업이 본격화될 전…
대한매일노조 수해 자원봉사
대한매일 노조(위원장 임병선)가 수해활동을 다녀왔다. 임 위원장을 비롯 10명의 수해활동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태풍 매미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 현장을 찾아 논…
동아시아 기자들 한국 집결
오는 6일부터 ‘동아시아 기자포럼’
기자협회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동아시아기자포럼을 연다.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 몽골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
“한겨레, 정면대응 않고 엉거주춤”
강준만 교수 <인물과사상> 통해 쓴소리
강준만 교수가 한겨레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강 교수는 최근 발간된 인물과 사상 10월호 “한겨레를 위하여-‘사회자본’의 활용은 타락인가?”라는 글을 통해 “한겨레의 활로에 대해 당위나 원칙…
‘공짜 점심론’으로 파병 부추겨
조선 양상훈 논설위원·중앙 김영희 대기자 칼럼서 주장
“우리가 치른 대가, 과연 공짜인가” 비판 높아“공짜점심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는 표현은 점심을 얻어 먹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
노 대통령 언론정책 놓고 갑론을박
김동민 교수-양문석 위원 인터넷 공방 벌여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정책을 두고 두 언론학자의 인터넷 공방이 뜨겁다. 논쟁은 김동민 교수가 지난달 19일 부산 민주주의사회연구소 주최 정기세미나 ‘언론과 권력 그리고 자본’에서 양문석 언론노…
<섬, 기억의 바람> 발간
허영선 전 제민일보 편집부국장
“제주도는 완벽한 자연이다. 비애와 황홀의 땅이다. 정직한 땅, 기억의 땅이다. 내게 있어 이 땅은 고통과 치유의 스승이다. 나는 이 땅처럼 통하는 인간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허영선 전 제민일보 편…
남북한 언어 이질화 심각
‘물참봉이 된 바지를 억이 막혀 내려다 보았다’(북)‘물에 흠뻑 젖은 바지를 기가막힌다는 표정으로 내려다 보았다’(남)남북한 언어의 이질화가 번역을 요구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
시사만화가 전시회 활발
대인지뢰 만화전·시사만평전 등시사만화작가들의 작품전시회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30여명의 젊은 시사만화가 모임인 시사만화작가회의는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신뢰받는 리더’ 1위 김수환 추기경
기자 107명 대상 조사
기자들은 우리 시대 신뢰받는 리더로 김수환 추기경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한국리더십센터가 디지털마케팅에 의뢰, 107명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부 기업 교육계 시민단체 문화예술계 종교계 해외인사…
조아세, 조갑제씨 고발
‘국민의 힘’에 이어 ‘조아세’도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를 고발했다. 조아세 임현구 대표는 지난 16일 “조갑제 대표를 형법 제90조 제2항의 내란선동죄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남대문…
무분별한 ‘가위질’ 제동
국가인권위, 재소자 신문열람지침 개정 권고
교도소내 재소자들에게 배달되는 신문기사에 대한 ‘가위질’의 근거는 보다 구체적이고 엄격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사항이 내려졌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3일 법무부 장관에게 “△…
변우형 스포츠서울 사장 사의표명
변우형 스포츠서울 사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변 사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경 이같은 의사를 경영기획실을 통해 대주주인 대한매일과 사내에 알렸다. 변 사장은 “취임후 적자상태였던 회사를 흑…
신문 1단→5만5천원, TV 30초→76만4천원…
부산 연제구청 보도가치 계량화 논란
부산 연제구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정 업무 계량화’ 제도의 객관성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다. 연제구청은 현재 구청 동사무소의 시책과 행사의 신문 및 가치를 언론사별 광고료 기준으로 계량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