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법원 “국민일보 조상운 기자 해고 부당”
사측 항소 계획에 노조 “즉각 복직”
국민일보 조상운 전 노조위원장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부장판사 이승한)는 조 전 위원장이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및부당노동행위구제재심판…
MBC 보도국 ‘권재홍-김장겸 체제’ 반발
기자회 “뉴스 포기 선언과 마찬가지”…30일 지역사·관계사 인사 관심
본부장 인사에 이어 국장·부장 인사에서도 지난해 편파보도 논란의 당사자가 포함되면서 MBC 기자들의 불만은 높아져가고 있다. 지난 22일 권재홍 보도본부장을 유임시킨 MBC는 24일…
한국일보, 일하는 기자에게 ‘무임금’
인사명령 불복 간부 ‘무단결근’ 처리…노사대화는 교착 상태
한국일보엔 두 개의 편집국이 있다. 하나는 15층 편집국 원래 공간, 다른 하나는 9층 사장실 옆 회의실에 자리했다. 사측의 인사발령에 불복해 이영성 전 편집국장 체제에서 신문제작을 해오고 있는 15…
“조상운 복직시키고 국민일보 갈등 끝내자”
국민일보 노조, 법원 '해고부당' 판결 뒤 성명
국민일보 노조가 조상운 전 노조위원장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해 “회사는 이번 판결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조 전 위원장을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면…
거리로 나선 한국일보 기자들
23일 '장재구 회장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
배임 혐의로 고발된 장재구 회장의 퇴진 등을 요구 중인 한국일보 기자들이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한국일보 기자 30여명은 23일 한국일보가 입주해있는 서울 중…
법원 “조상운 국민일보 기자 해고 부당”
“재량권 일탈·남용한 위법”…중노위 ‘해고 정당’ 판정 취소
국민일보 조상운 전 노조위원장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2부(부장판사 이승한)는 조 전 위원장이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및부당노동행위…
“언론인 투쟁, 5·18 역사에 포함돼야”
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 및 ‘기자의 날’ 기념 토론회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항의해 벌인 언론 투쟁을 ‘광주의 역사’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33주년과…
“5·18 기념식 국민 대통합은 없었다”
[지역기사 포커스] 광주·전남지역 언론
광주·전남 지역 신문들은 20일자에 33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뤘다. 지역 신문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를…
김종국 체제 임원 7명 중 3명 ‘김재철 사람’
권재홍 보도본부장·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 유임…노조 “정상화 열망 배반”
20일 가까이 지연됐던 MBC 부사장·본부장 6명에 대한 인사가 21일 단행됐다. 김재철 전 사장 체제의 인물로 분류되는 권재홍 보도본부장,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 등이 유임되면서 김종…
해고까지 간 한국일보 사태, 파국 치닫나
이영성 전 편집국장 해임…노조 “원인 무효·절차 하자” 반발
한국일보 사측이 21일 이영성 전 편집국장에 대해 해임 결정을 내렸다. 기자들은 인사위 개최 원인, 절차 등을 문제 삼으며 “무효”라고 반발했다. 한국일보는 △인사발령 불이…
MBC 이사에 안우정·이장석·백종문
MBC이사회 거쳐 부사장 등 보직 결정
MBC 신임 이사에 안우정 MBC플러스미디어 사장, 이장석 워싱턴지사장,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이 임명됐다. 백 본부장은 현재도 이사를 맡고 있어 유임이 결정됐다. MBC 대주주 방송문…
자꾸 늦어지는 MBC 임원 인사
방문진 이사회, 논쟁만 벌이다 끝나
김종국 사장이 취임한지 2주가 되도록 MBC 임원 인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애초 16일 이사회에서 MBC의 임원이 되는…
한국일보 사태 ‘악화일로’
사측 1면 단독기사 누락시켜…이영성 전 국장 대기발령
한국일보 1면 단독기사가 사측에 의해 누락된 채 발행되고 인사명령을 거부하고 있던 편집국장에 대한 대기발령과 인사위원회 회부가 결정돼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절차를 무시한 사측의 인사…
한국일보 노사 “인사문제부터 풀자”
사측 “편집국장 직무대행 새로 임명” 노조 “부당한 부장단 인사도 철회”
한국일보 노사가 신문제작 정상화에 뜻을 함께해 편집국장 임명 등 인사문제를 안건으로 협상에 나섰다. 한국일보 기자들은 회사가 임명한 하종오 신임 편집국장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윤창중 쇼크’ 강타…“공직자 맞나”
[5월10일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브리핑] 기준금리 인하, 윤창중 대변인 경질 배경 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해 10월 인하 결정 이후 7개월 만이다. 그동안 한은은 경기 회복 추세로 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