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1일 19시 06분
한국-일간스포츠 사옥이전 갈등
잔금처리 문제 등 의견조율 안돼일간스포츠가 사옥 이전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지난 3월 매일경제신문 신사옥 2층과 8층 1050여평을 3년간 임대해 사용하기로 매경측과 계약했다.…
‘청와대 브리핑’ 기자 실명 비판
담당기자 “명예훼손” 반론보도 청구
‘청와대브리핑’의 언론보도 비평 수위가 기자에 대한 실명비판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해당 기자는 청와대에 반론보도청구를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지난 18일자 ‘청와대브리핑’은 ‘한 출입기자…
“성폭행·아동학대 언론의 적극적 관심을”
2003 전국여기자대회
기자협회와 언론재단이 주최한 ‘2003 여기자 대회’가 지난 20∼22일 제주 KAL호텔에서 열렸다. 전국 언론사 여기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지원 변호사, 홍사종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교수,…
‘카인즈’ 유료화 논의 본격화
언론재단 등 TF팀 구성…공동활용 방안 검토기사검색서비스 카인즈의 유료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언론재단과 카인즈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는 이달 초 공동 태스크포스팀을 만들…
김광원 문화 논설위원 동아·조선·중앙 비판칼럼 ‘눈길’
현직 신문사 논설위원이 이례적으로 기명칼럼에서 ‘조중동’을 ‘여론의 제왕적 대통령’이라고 지목하면서 “내용을 보면 서로 이심전심, 앞서거니 뒤서거니 애쓴 흔적마저 보인다”며 비판하고…
[잠망경] 잠망경
○…“나씨에 대한 모욕입니다.”문화일보 보도를 놓고 나씨 종친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된 것은 지난 5일자 문화일보 주말섹션 첫 페이지 ‘애완견의 상팔자 ‘네가 부러워∼’’란 제목…
[신간안내]뒤집어보는 경제 회계부정 이야기
최병수 한국경제 산업부 기자회계부정이란 분식회계와 부실감사를 통틀어 일컫는 말. 이 책은 회계부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회계법인의 현황과 부실감사와 관련된 판례, 전세계 거대기업의 회계…
경향, 27일 사장선임
경향신문은 지난달 9일 이채락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오는 27일 정기주총을 열고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 사원주주 21명으로 구성된 경영진추천위원회(경추위)는 이번 주중 사내외에서 추천받…
도올 기사 인터넷 논쟁 ‘후끈’
김창룡 교수 “감정적인 글” 비판에 양문석 위원 “재 비판”
문화일보 도올 김용옥 기자의 기사가 인터넷상에서 논쟁거리로 달아올랐다. 지난 3일자 도올의 시국진단 ‘노 대통령, 당신은 통치를 포기하려는가’를 두고 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가 인터…
장기봉 전 신아일보 사장, 제호 무단도용 소송
장기봉 전 신아일보 사장이 ㈜신한일보사가 발행하는 신아일보에 대해 “신군부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종간된 신아일보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인계한 양 사칭해 제호와 창간일자, 15년간의 지령 등을…
‘월드컵 휘장’ 등 비리관련 보도 소송 잇따라
월드컵 휘장 사업권을 둘러싼 비리를 보도중인 언론에 대해 뇌물수수 의혹이 제기된 당사자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3일 정몽준 의원 보좌관 이모씨와 정모씨는 3일자 동아일보 ‘“월드컵사업…
스포츠지 선정보도 불치병인가?
연예인 A양 납치사건 흉악범죄 불구 알몸사진 여부 등 여전히 흥미 ‘일색’피해 연예인의 인권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일부 스포츠신문의 선정적인 보도태도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연예인 A양 납치…
오홍근·채수삼씨 대한매일 사장후보 추천
대한매일 사장 후보로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채수삼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2명이 추천됐다. 대한매일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6일 오홍근 전 처장, 채수삼 회장 등 2명을 사장 후보로 선정…
“진보-보수 넘어 보편적 가치 추구합니다”
홍일식씨 등 5060세대 주축 인터넷신문 ‘뉴스앤뉴스’ 창간
“진보와 보수 어느 한쪽에 기울지 않고, 인류 보편의 가치를 추구하겠다.”5060 세대가 중심이 된 인터넷신문 ‘뉴스앤뉴스’(http://newsandnews.com·사진)가 창간됐다. 뉴스앤…
뇌물 수수 혐의 YTN 전직 간부 구속
YTN 전직 간부 A씨가 경제부장 재직 시절 홍보기사를 작성해준 대가로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A씨가 2001년 한 제조업체의 부탁을 받고 세 차례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