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1일 19시 06분
SBS, 타임오프제 '기다렸다는 듯'
사측, 전임자 임금 지급 중단… 노조 "노조 말살 의도"
SBS(사장 우원길)가 1일 개정 노동법에 따라 타임오프제가 시행되자 노조 전임자에 대한 식대와 교통비 지급을 중단하고, 임금 지급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혀 노조(위원장 이윤민)가 반…
보수언론 “안보, 안보, 안보”
6·25 60주년·천안함 사태에 안보 강조 ‘부쩍’
“남북관계 큰 틀 맥락서 보도해야”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안보’라는 단어가 남용되고 있어 ‘신 안보정국’을 방불케 한다는 지…
SBS, 손익분기점 ‘아슬아슬’ 넘겼다
월드컵 단독중계로 채널 이미지 상승 효과
‘2010남아공 월드컵’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단독중계한 SBS에 대한 평가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SBS는 이번 월드컵 중계로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을…
“CBS 청취율 하락이 기자들 책임인가”
기자협회, 이재천 사장 거친 말에 ‘성명’
CBS 이재천 사장이 최근 보도국에 들러 CBS 라디오의 간판프로그램인 ‘뉴스쇼’의 청취률이 떨어진 것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거친 말을 했다가 반발을 사고 있다. CBS 기자협…
뉴시스 노조, 편집국장 임명동의제 ‘올인’
뉴시스(사장 신상석)가 최근 임단협 문제로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임금협상은 양보하고 편집국장 임명동의제 도입 등 단체협상에만 올인하겠다고 밝혔다.실제로 뉴시스 노조(위…
SBS, 부서장 상향평가 실시
내달 1일부터…노조 “방송독립 견제장치 활용”
SBS(사장 우원길)가 다음달 1일부터 ‘부서장에 대한 상향평가’를 실시한다.노조가 지난 4월 사측과의 파업전야 막판 협상에서 상향평가에 대한 비밀보장 강화를 약속받은 후…
월드컵 하이라이트 영상 “너무 비싸다”
SBS, 최대 10억 요구…YTN·MBN, 4억~7억원 구매
SBS(사장 우원길)가 ‘2010 남아공월드컵’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동종업계 언론사에 판매하면서 과거 방송 3사 공동중계 때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본…
지역민방, 월드컵 재전송 오히려 ‘손해’
자체 프로 결방…광고 30~40% 감소지역민방 사장단 “SBS가 보전해줘야”
SBS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독점중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재전송하는 지역민영방송사들은 오히려 광고 감소로 울상을 짓고 있다.본보가 KNN(부산), TBC(대구), K…
조중동, KBS 수신료 인상 논란 침묵
2007년 사설과 대조… 경향·한겨레 “종편 지원 일환”
조선 중앙 동아 등 보수언론들이 최근 KBS 수신료 인상 문제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지난 2007년 연일 사설을 동원해 편향 보도와 방만 경영을 이유로 수신료 인상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던 모습과…
KBS-SBS, 난시청 조사 ‘갑론을박’
전체 모집단 적용 오류여부 놓고 팽팽
SBS 가시청률이 84.9%에 불과하다는 KBS의 난시청가구 조사결과를 놓고 양사가 연일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KBS의 발표에 SBS가 반박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재차 이의를 제기, KBS가 이를 다…
SBS, 동종업계 언론사에도 거액 요구
YTN․MBN 등 월드컵 하이라이트 4~7억원에 구매해SBS "판매한 영상은 7~8분짜리… 보도용과 달라"
SBS(사장 우원길)가 ‘2010 남아공월드컵’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판매하기 위해 동종업계 언론사에도 거액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보가 YTN, MBN, OBS, 연합뉴스 등…
CBS, 5시간여 정전사고
CBS(사장 이재천)에서 최근 두 차례 정전사고가 일어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C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11시20분께 정전이 돼 오후 5시께 복원됐다. 이어 지난 8일 오후 3시께 정전이…
제주일보, 모바일 서비스 시작
제주일보(대표 김대우)가 15일 사고를 내고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제주일보는 이날 “독자들은 종이신문과 인터넷, 모바일 등 자신이…
엄기영씨,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야 러브콜’
[지역기사 포커스] 강원지역 신문
이광재 당선자 직무정지…동계올림픽 유치 ‘차질’엄기영 전 MBC 사장이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여야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
“낚시는 휴식이자 운동, 그리고 여행”
[시선집중 이 사람] 강원도민일보 김형곤 기자
중학교 2학년 때였다. 강릉시 경포호수는 당시 지역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곳이었다. 소년도 방학을 맞아 그곳으로 낚시를 하러갔다. 미끼는 삶은 감자가 고작이었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입질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