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구성원과 불화하는 대전일보 경영진
노조 대화 요구 묵묵부답 부당인사등 강경대응일관 고소 취하 서명 종용까지 시민단체도 경영진 비판
대전일보 경영진이 자리한 사옥 5층에는 지령 2만호를 축하하는 화환이 줄지어 놓여있었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분위기는 냉랭했다. 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뭐 하러 여기까지 왔느냐는 반응이었다.…
‘이달의 기자상’ 접수 온라인 일원화
우편접수 받지 않아
올해부터 ‘이달의 기자상’ 접수처가 온라인으로 일원화된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회의를 통해 제294회(2015년 2월) 이달의 기자상 후보작부터 오프라인(우편) 접수를 없애고 온…
김기웅 신문윤리위 이사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제114차 이사회를 열고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문윤리위원회는 정영무 한겨레 사장과 김…
강탁균 KBS원주 지회장
KBS원주 신임 지회장에 강탁균 기자가 선임됐다. 강 신임 지회장은 2004년 G1강원민방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7년 KBS로 옮긴 뒤 KBS원주와 KBS춘천 등에서 강원도청, 강원지방경찰…
김영준 KBS춘천 지회장
KBS춘천 신임 지회장에 김영준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9년 입사해 KBS춘천과 KBS원주에서 사건, 법조, 군부대 등을 담당했다. 현재는 KBS춘천 보도국 기동사회팀에서 강원지방…
김영란법에 국회 전광판 압도적 초록불
[3월4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국회가 3일 본회의를 열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반부패’에 대한 기대와 ‘위헌소지·과잉입법’이라는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재석의원 247…
“김영란법, 언론자유 침해 악용 안돼”
한국기자협회 성명
국회가 3일 오후 본회의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재적 의원 247명 가운데 찬성 226표, 반대 4표, 기권 17표로 통과시켰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이…
박 대통령 중동 4개국 순방…쿠웨이트 방문
[3월3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쿠웨이트를 방문했다. 경향신문, 서울신문, 조선일보는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대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박 대통령의 모습을 1…
종편 패널, 전문성 없고 ‘카더라’ 뉴스 쏟아내
한겨레21·민언련 공동 조사
종합편성채널(종편)에 출연하는 평론가·패널들이 전문성이 없고, 편파적인 데다 선정적발언을쏟아내고 있다고 한겨레21이 보도했다. 한겨레21은 2일 발행한 1051호에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3·1절 기념식서 만난 박근혜-문재인
[3월2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2일 대부분의 조간신문은 관련 사진을 1면에 실었다. 국민일보는 ‘朴대통령 “日 역사진실 인정하고 새 역사 함께 써야”…
“국정원 ‘노무현 시계’ 언론플레이 전말 밝혀라”
경향·한겨레 사설
국가정보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 내용을 과장해 언론에 흘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경향신문은 지난 25일 ‘이인규 “국정원, 노무현 수사 내용 과장해 언론에 흘렸다”…
정찬욱 대전충남기자협회장
대전충남기자협회 제43대 회장에 정찬욱 연합뉴스 대전충남취재본부 부장이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1991년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에 입사해 1992년 연합뉴스로 옮겼다.정 회장은 “기자협회…
최두선 중도일보 지회장
중도일보 신임 지회장에 최두선 취재1부 체육팀장(차장)이 선출됐다.중도일보지회는 지난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최 차장을 차기 지회장으로 선출했다.최 신임 지회…
협찬광고에 내몰리는 젊은 기자들
낮은 연차까지 ‘돈벌이’ 종용 수백만원짜리 티켓 판매 할당 “비판 기사 어떻게 쓰나” 토로 기자생활 회의감에 잇단 퇴사
“발품 팔아 좋은 기사를 쓰고 싶은데, 본업보다 잔업이 넘치다보니 기자생활 하면서 남는 게 없더군요.”A기자는 지난해 말 다니던 경제지에서 퇴사했다. 기자로서의 어려움 때문이 아니었다. 회사의…
대전일보 노조, “사측이 소송 취하 강요”
노조 성명
대전일보가 이달 초 단행한 인사에 대해 노조가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가운데, 회사가 특정 조합원에게 소를 취하할 것을 강요했다고 노조가 24일 밝혔다. 전국언론노조 대전일보 지부에 따르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