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18시 58분
'짠테크' 3년이면 5000만원 쌓이더라~
[인터뷰] 책 '짠테크로 생각보다 많이 모았습니다' 펴낸 홍승완 아주경제 기자
기자님, 오늘 점심 얼마짜리 드셨습니까? 인터뷰 도중 훅 질문이 들어왔다. 그날 나는 점심으로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1만2000원짜리 브런치를 먹었다. 식사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한 셈이니 비싼 광화…
부산일보 전·현직 직원 28명, 임금피크제 소송
현직 18명, 퇴직자 10명 소송 참여"임피제 적용으로 못 받은 임금 돌려달라"1명당 청구액 평균 6596만원
부산일보 전‧현직 직원 28명이 최근 회사를 상대로 임금피크제에 따른 임금 삭감분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다. 2016년 부산일보가 도입한 임금피크제로 인해 그동안 임금 및 퇴직금 등에 있어 이중,…
중앙일보 '돈 내고 디지털 뉴스 보는 시대' 연다
[부분 유료화 9월 말~10월 초 론칭]설명회서 13개 유료 프로젝트 공개기존 부서 인력 20% 뽑아 새 팀으로업계 "조선·한경, 비슷한 실험할 것"
중앙일보가 조만간 디지털 유료화 실험을 시작한다. 1년 전 홈페이지와 모바일 개편을 단행하며 독자들의 회원가입을 적극 유도했던 중앙일보는 그 연장선에서 이제 유료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딜 준비…
언론노조 "부산시, 부산MBC 상대로 한 소송 즉각 철회하라"
"이번 소송, 재갈 물리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부산시가 부산MBC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전국언론노조가 즉각 소송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언론노조와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는 29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
기자 직업 만족도 4년째 하락… 보수매체 기자 62% "이직·전직 원해"
[창립 58주년 특집]기자협회보·마크로밀엠브레인, 기자 1000명 여론조사
기자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올해 또 다시 하락했다. 기자협회보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자라는 직업에 어느 정도 만족하…
제12회 5·18 언론상 공로상, 조성호 전 한국일보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이 16일 2022 제12회 518언론상 수상작 4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취재보도 부문에는 광주MBC의 항쟁과 언론, 뉴스1 광주전남의 518 정신적 손해배상 기획 시리즈…
기자 67% "동료들의 정치권·기관 직행 우려"
[창립 58주년 특집]기자협회보·마크로밀엠브레인, 기자 1000명 여론조사기업체 직행에 대해선 의견 비등20대 62% "기업 직행, 우려 안돼"
최근 언론계엔 기자들의 이직과 전직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언론사 유형, 직급, 나이와 상관없이 타 언론사로 이직하거나 아예 기자직을 그만두고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기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조선, 올해도 영향력·불신 동반 1위… 연합, 2년 연속 신뢰도 1위
연합뉴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 기자협회보가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11.5%의 지지로 올해도 신뢰도 1위를 기록했다. 2017…
기자 85.4% "윤 대통령, 국정수행 잘못하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10.7%를 기록했다. 기자협회보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58주년을 맞아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임금피크제 폐지·개선 요구 봇물… 전체 구성원 고민 필요
대법 "임피제 무효"… 언론계도 술렁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의 여파는 컸다. 지난 5월 말, 대법원은 합리적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임금을 깎아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이후 사회 곳곳에선 임금피크제를 폐지하거나 개선해야 한다는 요…
홍선미 아시아투데이 지회장
[단신/새 인물]
아시아투데이 신임 지회장에 홍선미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1년 EB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홍 지회장은 2014년 아시아투데이로 이직 후 건설부동산부, 정치부 등을 거쳐 현재 산업부에서…
"MBC 뉴스 공정·신뢰, 다양성·시청률은 아쉬워"
경영평가단, '2021년도 문화방송 경영평가 보고서'에서 밝혀
MBC 경영평가단이 보도시사교양 부문에서 신뢰도영향력의 상승으로 MBC의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MBC 뉴스 유튜브 채널의 지난해 월 평균 조회 수가 2억1000만 뷰로 타사 뉴스 채널…
부산 언론인들 합심해 '기후위기 영화제' 개최한다
11일부터 닷새간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기후문제 정면으로 다뤄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딱딱하고 지루한, 환경 운동가들의 구호로만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관련 증거가 아무리 쏟아져도, 과학자들이 거듭 경고해도 사람들이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때였다. 그러나 세계…
김진수 사장에 부산일보와 '헤어질 결심' 요구
노조 "8월 중순까지 자진 사퇴해야"…사퇴하지 않으면 퇴진 운동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 지부가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에 자진 사퇴 기한을 주기로 했다. 부산일보 지부는 지난 26일 열린 노조 대의원‧운영위원 연석회의에서 8월 중순까지 김진수 사장에 자진 사…
과방위로 쏠린 눈…공영방송법 처리할까
언론노조 등 "후반기 국회서 공영방송법 최우선 처리해야"
25일 막이 오른 후반기 국회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언론계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말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관련 법안 처리를 약속한 이후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