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지면 개편
주2회 28면 증면, 경제면 및 연예소식 강화
경남신문이 2일부터 주2회 28면 증면을 비롯해 지역경제 및 연예소식을 강화하는 등 대대적인 지면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볼거리가 풍부한 지방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촌신문’에 초점을 맞췄으며 현행 24면의 지면을 월․금요일에는 28면으로 증면 발행하게 된다.
또한 10~13면은 경제면으로 조정해 ‘목돈마련 재테크’와 ‘창업기’ ‘이색점포 탐방’ ‘경제사랑방’ ‘부동산 동향’ 등을 신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주얼에 익숙한 젊은 독자들을 잡기 위해 인기 만화가 박인권씨의 ‘독도침공’ 등의 대형만화 연재를 비롯해, 스포츠조선과 기사제휴를 통해 다양한 연예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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