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 노조위원장 강성남
대한매일 노조는 16~17일 열린 선거에서 강성남 대한매일 편집국 사진팀 기자를 13대 노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신임 강 위원장은 384명이 참여(투표율 72.9%)한 가운데 312명의 찬성(찬성률 81.5%)으로 당선됐다. 강 위원장은 88년 입사해 주간국과 출판편집국 사진부를 거쳤다.
조희준씨 이번주내 조세기
조희준 국민일보 전 회장측은 이번주 수요일(22일)까지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언론노련, 미디어오늘 등을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각각 서울지법과 서울지검에 내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언론노련은 조 전 회장을 세금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조사 의뢰했으며 조 전 회장은 지난 10일 언론노련과 이를 보도한 매체에 총 19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주시민언론상 선정
제1회 민주시민언론상 수상자로 노동자뉴스제작단(대표 김명준)이, 그리고 민주시민언론상 특별상 수상자로 오동명 전 중앙일보 기자가 선정되었다. 이 상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성유보)이 매년 언론개혁과 시민 언론 운동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7시 불교방송국 지하1층에서 열린다.
언개연 위성방송 토론회 21일
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대표 김중배) 부설 21세기언론연구소가 주최하는 '위성방송의 바람직한 활용 방향' 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2층 언론재단 강당에서 열린다. 이 토론회에서는 김승수 전북대 교수가 '대기업, 언론사, 외국 자본의 위성방송 참여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최영묵 방송진흥원 책임연구원이 '수용자 권리 보장과 액세스 채널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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