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임직원이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1000여점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에 나서 ‘나눔’을 실천했다.
경향신문은 지난 6일 개막한 종합건축자재전시회 ‘하우징페어’에 설치된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하고 7일 사원 30여명이 직접 판매도우미로 참여했다. 임직원 150여명이 기증한 골프채, 책, 도자기, 옷, 카메라, 가방 등 1000여점의 물품은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팔려 200여만원의 수익금을 안겨줬다.
경향신문은 또 전시회장 내에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벌이는 해비타트의 홍보부스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전시회가 끝난 뒤 참여업체들이 사용했던 자재를 해비타트에 기증하도록 주선하고 있다.
박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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