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국 전 한국일보 회장, 신대남 전 일간스포츠 상무 등이 무료일간지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
장재국 전 회장이 이사, 신대남 전 상무가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는 (주)더블유엠아이는 지난달 7일 법인등록을 마쳤다. 회사 설립 목적은 △신문발행 및 판매 △도서잡지 출판 및 판매 △부동산 임대업 등으로 기재돼 있다. 권오술 전 한국일보 관리본부장, 안중관 전 한국인쇄기술 사장이 이사, 이인영 전 한국일보 비서실장이 감사를 맡았다. 자본금은 5000만원이다.
이와 관련, 신대남 대표이사는 “스포츠지가 아닌 무료종합지를 창간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준비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박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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