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SNU팩트체크센터(SNU팩트체크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마감은 2월20일 자정까지이며, 한국언론학회(https://www.comm.or.kr)와 SNU팩트체크센터(http://factcheck.snu.ac.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받아 온라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언론중재법 제2조 1항의 '언론'에 해당하는 방송,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뉴스통신 및 인터넷신문이 지원할 수 있고, 서로 다른 언론사들 간의 협업을 통한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기획 취재 사업은 최대 3000만원, 시스템 개발 사업은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기획 취재 사업은 선정 후 8월 중 사업 종료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 사업은 개발 소요 기간과 사업의 지속성을 고려해 다년간 사업으로 기획하여 지원할 수 있다. 시스템 개발 사업의 경우 향후 유지·보수·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혀야 하며, 일회성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개발이 아닌 지속성 있는 서비스로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SNU팩트체크센터는 2017년부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을 벌였으며 지금까지 총 8회 사업을 통해 기획취재 지원사업 31건, 시스템 개발사업 6건을 선정했다. 역대 선정작은 SNU팩트체크 홈페이지 메인화면(https://factcheck.snu.ac.kr/)의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 역대 선정작’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언론학회와 SNU팩트체크센터는 한국의 언론사들이 저널리즘의 가치를 실현하는 고품질 뉴스 서비스로서의 팩트체크를 보다 활발히 수행하는 것을 돕고자, 지난 2017년 11월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해 지원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2022년 하반기 사업 일정은 7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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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팩트체크센터는 2월15일 2021년도 하반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 신청 마감을 2월14일 오후 6시에서 2월20일 자정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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