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24일 '2019년 정기 이사회‧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올해 50회를 맞는 한국기자상 시상식을 2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오는 3월 24~30일에는 전 세계 기자들이 한국에 모여 저널리즘과 평화를 논하는 제7회 '세계기자대회'를 주최한다.
서울지역 축구대회는 4월 20~21일, 27일 열린다. 5월에는 베트남 단기연수, 6월에는 중국 단기연수 과정이 계획돼 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원 학비지원 사업은 7월 중 공모할 예정이다.
한국기자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은 오는 8월16일 거행된다. 9월에는 사건기자 대상 세미나, 등반대회가 예정돼 있고 12월에는 한국기자협회 제47대 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이날 이사회에서 기자협회 신규 회원사 가입이 안건으로 올랐다. 앞서 기자협회는 자격징계분과위원회 산하 7인 소위의 예비심사를 거쳐 서울지역 가입 신청 언론사 16곳 중 6곳을 선정했다. 이사회 표결 결과 6개 매체의 가입 승인안이 모두 부결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에서 사전 승인을 받은 뉴스1 광주전남본부만 새 회원사 명단에 올랐다.
김달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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