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8년 1월 종합 KAI는 98.9로 나타났다.
매체별 KAI지수를 보면 지상파TV 98.9, 케이블TV 98.9, 라디오 98.9, 신문 91.4, 온라인-모바일 116.4로 조사됐다.
하지만 MBC의 시청률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등 지상파TV의 시청률 회복 속도에 따라 광고시장 판도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코바코는 전망했다.
한편 KAI가 100을 넘기면 전월 조사 때보다 광고비 지출을 늘리겠다는 광고주들의 응답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