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 세계일보 지회장
박희준 신임 지회장은 “세계일보 지회가 기자들간 친목과 연대감을 갖게 하는 공간이 되도록 회원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며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 보다 기본부터 하나하나 갖추도록 애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지회장은 또 “당장 눈 앞으로 다가온 기협 축구대회가 승패를 떠나 회원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3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 특별기획취재팀, 경제부 등을 거쳐 현재 정치부에서 외교통상부를 출입하고 있다.
송영철 일요신문 지회장
“제 자리에만 머물려는 기자에게선 희망의 냄새를 맡을 수 없습니다.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동료 선후배들이 쉬지 못하게(?) 자꾸 등을 떠밀 생각입니다. 그래서 정말 기자 정신이 살아 숨쉬는 신문,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편집국이 되도록 땀흘리려 합니다.”
송영철 일요신문 사회부 차장이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89년 토요신문 사회부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송 지회장은 94년 일간오늘을 거쳐 95년부터 일요신문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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