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포커스뉴스 사옥에서 인터넷신문 제작솔루션 제공업체 엔디소프트와 ‘저널리즘 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공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포커스뉴스는 엔디소프트의 1600여개 회원사에 포커스뉴스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엔디소프트가 배포하는 CMS(콘테츠관리시스템)에 포커스뉴스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개설하기로 했다.
포커스뉴스 관계자는 “신문법 개정 등으로 국내 중소미디어들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이들이 비용의 부담을 덜고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양사가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15일에 창간한 포커스뉴스는 기사와 사진, 영상 등 하루 600여건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중앙지와 종편사, 인터넷신문 등 300여개 언론사에 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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