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언론인공제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국을 돌며 설명회를 갖는다.
기자협회는 3일 인천경기협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간 전국 11개 지역에서 ‘언론인공제회 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종률 회장은 순회 토론회에 참석해 기자협회가 준비한 언론인공제회 설립 실행방안과 향후 로드맵을 밝히고 기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기자협회는 이와 별도로 ‘튼튼한 저널리즘, 언론인공제회’ 제목의 자료집 3000부를 제작해 전국 178개 지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언론인공제회 설립은 기자들의 직업적 안전장치일 뿐만 아니라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탐사와 발굴을 통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의미가 있다”며 “많은 기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도 지역별 간담회 일정이다.
△3일 인천경기 △8일 경남울산 △10일 대구경북 △12일 대전충남 △15일 충북 △17일 전북 △19일 제주 △22일 광주전남 △24일 부산 △26일 강원 △3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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