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3대 회장에 이종원 전 조선일보 부국장을 선임했다.
이종원 신임 회장은 조선일보 정치부장, 경영기획실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거쳤으며, 관훈클럽 기획담당 임원, 조선일보 방송뉴미디어 담당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IPTV가 출범 4년4개월 만에 700만 가입자를 돌파함으로써 방송통신융합 시대를 대표하는 서비스이자 대표적인 유료방송 매체로 자리 잡았다”며 “필요하다면 전문인력을 더 영입하고, 새로운 발상과 아이디어로 디지털협회를 보다 활기차고 능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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