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제31대 편집국장에 박현수 부국장이 선출됐다.
경인일보 편집국장 임명동의 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임명동의 투표 결과 편집국 직원 115명 가운데 투표율 94.7%에 82.2%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박 편집국장은 중부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3년 경력기자로 경인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 차장, 사회부장, 서부 취재본부장 등을 지냈다.
박 편집국장은 “지역 밀착형 신문을 목표로 2년 임기 중 올 1년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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