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회장에 최상주 KMH 회장이 선임됐다.
아시아경제는 지난 13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과 최상주 회장을 선임하고, 이세정 현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00년 방송송출 서비스 기업인 KMH를 창업해 운영해왔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무건전성 확보와 투명경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문화, 열린 의사결정체제와 성과 보상 등 기업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일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편집국장에는 박종인 전 경영기획실장이 선임됐다. 박 편집국장은 중도일보, 연합뉴스, 경향신문, 머니투데이 등을 거쳐 2010년 아시아경제에 입사해 금융부장과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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