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남 신임 노조위원장 | ||
장 위원장은 1995년 한겨레에 입사해 독자서비스국과 애드국 등에서 근무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 노조위원장이 당선된 것은 2003년 이후 10년만이다.
장 위원장은 “‘힐링 노조’를 내세운 만큼 항상 조합원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겠다. 올해가 한겨레 25주년으로 뜻 깊은 해인데 창간 취지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합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7기 우리사주조합장에는 박중언 전 노조위원장이 재적인원 475명 중 투표율 72.8%, 찬성 69.1%로 당선됐다. 반대는 29.5%, 무효는 1.4%다. 박 조합장은 1990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정치, 사회, 국제부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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