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수 경인일보 편집국장 | ||
경인일보 편집국장 임명동의 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임명동의 투표 결과, 편집국 직원 115명 가운데 투표율 94.7%에 82.2%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박 편집국장은 중부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3년 경력기자로 경인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 차장, 사회부장, 서부 취재본부장 등을 지냈다.
박 편집국장은 “앞서 2번의 편집국장 투표 부결이라는 힘든 고비가 있었지만 우리 회사 조직이 건강하고 희망이 있다는 증거”라며 “진통 끝에 곪았던 상처가 터지고 새살이 돋듯 조직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지역 밀착형 신문을 목표로 2년 임기 중 올 1년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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