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과 오바마

이하원 조선일보 기자


   
 
   
 
시진핑과 오바마 시대에 새롭게 재편되는 동아시아의 질서를 이해하고 한반도의 미래 생존 전략을 말하는 책이 출간됐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바마의 4년, 시진핑의 10년, 박근혜의 5년을 조망한다. 시진핑과 오바마의 일대기와 주요 정책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엿보고, 이들이 협력하고 갈등하게 될 정치, 경제, 군사 분야 등을 분석했다.

외교안보팀장으로 중국을 주시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내며 2010년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동행해 단독 인터뷰한 저자가 미국과 중국을 집중 취재한 결과다.

팍스 차이메리카 시대에 두 지도자의 경쟁이 앞으로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며, 향후 박근혜 정부에서의 외교안보 정책 구상도 곁들였다.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시진핑과 오바마 시대의 새로운 한국 책략도 논의했다.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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