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중앙일보 지회장


   
 
   
 
중앙일보 신임 지회장에 김호정 기자가 선출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5년 2월 중앙에 입사해 사건사회부, 문화부, 산업부 등을 거쳤다. 서울대 기악과를 졸업한 김 지회장은 문화부 고전음악 담당 시절(2010~2011) 오디오 팟캐스트 ‘김호정 기자의 고전적 하루’를 진행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노조 사무장을 겸임하는 김 지회장은 “2013년 임금협상과 단체협약 개정 등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 노조 신임 공보위원장에는 이동현 기자가 선출됐다. 2011년에 입사한 이 공보위원장은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권력에 대한 비판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는 공보위의 원칙은 회사의 기조와도 일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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