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영길 아주경제 사장 | ||
곽 사장은 “작지만 강하고 알찬 글로벌 스마트 미디어를 지향하는 ‘아주’는 올해 ‘스마트 미디어로의 변신’과 ‘기술에 기반을 둔 마케팅’,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주요 경영목표로 삼고자 한다”며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모바일 시대에 맞는 스마트 미디어’ 전략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성장 신화를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아주방송은 IT 미디어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핵심 콘텐츠로 성장했고, 아주코퍼레이션은‘읽는 콘텐츠’에서 ‘보고, 듣는 콘텐츠’로의 변화를 이끌면서 새로운 미디어 시장에 다가갈 계획”이라며 “우리 아주경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중국어 신문’으로 처음 길을 열었듯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곽 사장은 “아주경제는 지난 5년 간 한국과 중국의 미디어 시장에서 작지만 강하고 알찬 미디어로 검증됐기에 올해 질적, 양적 성장이 확실하게 이뤄질 것을 자신한다”며 “새해에는 인재 양성과 기술투자 확대, 다양한 콘텐츠 파트너와의 제휴,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M&A 참여를 주요 현안으로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
글로벌 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았던 2012년을 뒤로 하고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3년 새해에는 ‘절대 긍정’과 ‘절대 희망’의 정신으로 더욱 더 큰 성취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올해도 우리를 둘러 싼 국내외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과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경영여건이 날로 어려워지고 정치리더십 교체로 과도기적인 증후군들이 우리를 엄습해 오고 있습니다.
미디어와 콘텐츠 시장에서도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창조적 변신이 생존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기기의 눈부신 약진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이 우리를 긴장케 합니다.
스물스물 다가오는 기술의 혁신과 시장의 격변도 우리를 불안케 합니다. 보이지 않는 ‘큰 호랑이’가 다가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긴장감이 우리 모두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하나”가 된다면 우리 모두는 작금의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
창사 10주년, 아주경제신문 창간 5주년을 맞이한 저희 ‘아주’는 지난해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창간 이후 매년 성장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이었습니다.
5년 전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생각했던 대한민국 최초 중국어 신문 ‘亞洲經濟’는 이제 한국에 체류하고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애독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인민망과 홍콩 문회보, 대만 야후 등을 통해 유통되는 아주경제의 중국어 뉴스는 미디어 시장의 변화 속에서 열독률을 높이며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아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올해에는 전 세계 100여개 중화권매체가 참여하는 ‘제 46차 세계 중문신문 서울대회’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중국 유수의 100여개 TV와 함께 하는 ‘한국 방송 관광 콘텐츠 서울포럼’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강자인 미국과 아시아의 또 다른 경제대국인 인도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
작지만 강하고 알찬 ‘글로벌 스마트 미디어’를 지향하는 저희 ‘아주’는 올해 ‘스마트 미디어로의 변신’ ‘기술에 기반을 둔 마케팅’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주요 경영목표로 삼으려 합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올해 ‘모바일 시대에 맞는 스마트 미디어’ 전략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성장 신화를 이뤄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실례로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아주방송의 콘텐츠는 모바일로 대변되는 IT 미디어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핵심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읽는 콘텐츠’에서 ‘보고, 듣는 콘텐츠’로의 변화를 이끌면서 새로운 미디어 시장에 다가갈 계획입니다.
또한 중국 유수의 방송사와의 콘텐츠 교류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로의 변신이라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의 핵심 전략이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스마트미디어로의 성공적 변신은 자연스럽게 기술에 기반을 둔 마케팅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한 중 영 일 4개 국어와 결합되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
아주경제신문과 연관미디어의 콘텐츠는 이제 종이신문,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비주얼 형식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이 올해 우리의 핵심 과제입니다.
앞으로는 모바일 시장을 장악하는 스마트미디어가 리딩 미디어가 될 것입니다. 올 한해는 모바일 시장을 놓고 방송과 신문, 인터넷매체, 잡지 등 모든 형태의 미디어사들이 격전을 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아주경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중국어 신문’으로 처음 길을 열었듯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
계사년 새해에는 저희 ‘아주’의 질적, 양적 성장이 확실하게 이루어 질 것을 자신합니다. 왜냐면 ‘작지만 강하고 알찬’ 미디어임이 지난 5년 동안 한국과 중국의 미디어 시장에서 검증됐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주의 창간정신에는 강한 도전정신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 끊임없는 창조적 변신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제 자신과 ‘아주’를 향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구체적이고 알찬 성과, 민주사회의 도덕적 책무를 구현해 나가야 합니다.
나아가 새해에는 인재 양성과 기술투자 확대, 다양한 콘텐츠 파트너와의 제휴 그리고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M&A참여를 주요 현안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
계사년 새해에도 더욱 어려워진다는 환경을 탓하지 말고 묵묵히 ‘아주의 길’을 걸어갑시다. 그리고 새해에는 아주 가족과 제휴 파트너들이 본격적으로 늘어 날 것입니다.
그런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소통과 화합’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2013년 ‘아주’의 슬로건으로 다음 세 가지 삼아 실천해 나갑시다.
첫째는 동행동행(同行同幸)입니다. “손 잡고 같이 가는 길에 다 함께 행복하자”는 뜻이지요.
둘째는 실사구시(實事求是)입니다. “공허한 이념보다 사실 기반의 실질적인 이익을 도모하자”는 것입니다.
셋째는 구동존이(求同存異)입니다. “같은 목표를 추구하되 각기 다른 형태로 존재하자”는 뜻입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남의 탓’과 ‘환경 탓’을 하는 조직과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지 않는 인간이 인류역사에 성공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과 자신의 일을 ‘절대 긍정’과 ‘절대 희망’의 정신으로 탁마(琢磨) 해 나갑시다.
그리고 모두가 ‘Amazing, Joyful, Unique하게’ 자신을 설계해 나갑시다. AJU! Bravo!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곽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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