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사는 10일 단행한 인사에서 김진수 편집국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편집국장은 스포츠부장, 사회부장, 부국장 겸 경제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가 실시한 ‘제23대 편집국장 3인 추천대회’ 결과, 1순위로 사측에 추천됐다. 부산일보 사측은 편집국장 추천제를 놓고 노조와 갈등을 빚었으나 노조의 1순위 추천자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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