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관훈언론상에 SBS 사회 2부 김범주, 조기호 기자와 조선일보 사회정책부 김수혜 기자 외 8명이 선정됐다.
관훈클럽은 6일 “SBS 김범주, 조기호 기자는 김광준 부장검사 수뢰 및 수사 개입을 연속으로 특종 보도해 성역으로 남아있는 검찰 조직의 부정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조선일보 사회정책부는 웨딩마치 기획을 통해 고비용인 결혼 문화의 거품을 걷어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공헌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SBS 사회2부 김범주, 조기호 기자 ‘김광준 부장검사 거액 수뢰 및 수사 개입’
△조선일보 사회정책부 김수혜 기자 외 8명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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