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임정섭 전 경향신문·서울신문 기자


   
 
   
 
“글쓰기 훈련을 시작하는 것은 당신 마음속에 꽃씨 하나를 심는 셈이다.” 꽃씨가 나무가 되기까지 필사, 묘사, 요약, 수사법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꾸준한 글쓰기 훈련을 해야 한다.

경향신문과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하고 현재 인터넷신문사와 글쓰기 카페를 운영하며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는 저자가 글쓰기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가 제시한 방법은 ‘포인트(POINT) 라이팅.’ 먼저 무엇을 쓸지 주제(Point)를 잡고, 글을 쓰게 된 동기나 배경 등 정보(Information)를 기술하고, 대상의 개요와 주요 내용(Object)을 적고, 인용이나 예문(News)을 넣어, 마지막으로 생각(Thought)을 펼치는 일련의 과정이다.

책은 박완서, 박범신, 김훈 등 유명 작가들의 예문 필사를 권한다. 필사훈련에 각자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해지면 새로운 문장이 재탄생된다는 것이다.

-경향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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