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근사한 말하기’를 위한 책이 나왔다. 저자는 28년이라는 KBS 아나운서 경험을 살려 현장리포팅과 방송스피치 방법을 동시에 제시했다.
방송 현장에서의 리포팅 기법, 인터뷰 기술, 오프닝·클로징코멘트 작성 등 바람직한 리포팅에 관해 어떤 요소를 갖추고 유의해야 하는지 상세히 다뤘다.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놓은 방송 현장의 리포팅 자료로 실질적인 문제점과 대안을 짚어냈다.
방송스피치에 있어서는 유창한 읽기 방법을 전수하고자 했다. 정확하고 아름다운 읽기를 좌우하는 요소를 살펴보고 말하기의 힘ㆍ포인트ㆍ실제로 나눠 말하기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풀어냈다.
말하기와 글쓰기의 유사점에 주목해 이를 접목한 후 실용적인 글쓰기 노하우까지 제공한 점이 새롭다.
-형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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