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자 시진핑의 리더십을 분석하고 향후 과제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저자인 내일신문 김기수 기자는 외교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시진핑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출생부터 성장, 권력쟁취까지의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취재했다. 그 결과 시진핑 리더십의 키워드는 ‘통합’과 ‘창조’라는 답을 찾았다.
시진핑을 수년간 관찰한 한 인사는 그가 후진타오보다 더 내강한, 배짱 있는 리더라고 평가했고, 시진핑을 만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솔직함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 책은 학술서적과 저널리즘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균형 있게 접근하고자 했다. 바람직한 한중관계를 위해 우리의 관점에서 시진핑 리더십을 살펴보고 중국의 급부상에 대응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석탑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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