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 '재능기부 저널리스트' 모집

20일 마감…20명 선발 초중고 및 대학 특강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라파) 부설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과 공동으로 ‘재능기부 저널리스트 멘토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한국기자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지원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이력서와 A4 1장 분량의 활동계획서(자신의 전문분야 혹은 강의 가능 분야 중심으로 기술)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저널리스트 멘토단은 취재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초·중·고교와 대학에서 강연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벌인다. 이를 통해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들은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읽는 힘을 기르고 언론 전공 관련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멘토단에 선발된 기자들은 5~6월에 3~4회 정도의 티칭 스킬 교육을 받은 뒤 하반기부터 초·중·고교 및 대학생들에게 2~3차례 특강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진로 상담을 벌인다.

한국기자협회는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기자들에게 자료 구입, 연구개발비 등 명목으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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