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인권위, 인권보도상 시상

제주CBS·한겨레·EBS·KBS광주 등 수상


   
 
  ▲ 제1회 인권보도상 시상식 참석 인사들과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우한울·이승준 KBS광주방송총국 기자, 오승재·박용필 EBS 기자, 김주언 심사위원장,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김대휘 제주CBS기자, 박종찬·권오성 한겨레신문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제주CBS 김대휘 기자와 한겨레신문 디지털뉴스부 박종찬·권오성·김도형·박수진·허재현 기자, 조소영 PD, EBS 교육뉴스특임부 박용필·오승재 기자, KBS 광주방송총국 김해정·우한울·이승준·정사균·박석수·양경배 기자 등 15명이 ‘제1회 인권보도상’을 수상했다.

인권보도상은 지난해 9월23일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가 공동 제정한 ‘인권보도준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언론사와 언론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보도를 대상으로 언론계, 학계, 법조계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주언 전 한국기자협회장)에서 최종 선정했다.

총 19건 응모작 가운데 ‘우리는 외국인 선원, 노예가 아닙니다’(제주CBS), ‘제2의 김진숙, 제3의 한진중’(한겨레), ‘노동인권사각 현장실습생 실태 연속보도’(KBS 광주), ‘학교 회계직을 아시나요-학교 비정규직 심층취재’(EBS) 등이 선정됐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