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가 인권보도준칙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제정한 ‘제1회 인권보도상’ 후보작을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
응모 대상은 201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매체 등에 보도된 인권신장과 증진에 기여한 내용이며 구체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 등을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꾸준히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한 보도 △인권보도준칙 준수 등이 해당한다.
이와 관련해 기자협회와 인권위는 지난달 18일 언론계, 학계, 법조계 등 7명으로 구성된 인권보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 규정과 운영 세칙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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