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인권위 '인권보도상' 제정

내달 10일까지 후보작 접수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가 인권보도준칙 확산과 정착을 위해 ‘인권보도상’을 제정했다.

기자협회와 인권위는 “인권보도 우수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언론인들의 인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권보도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기자협회와 인권위는 다음달 10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 문의는 기자협회 사무국이나 인권위 홍보협력과로 하면 된다. 시상은 다음달 29일 이뤄질 예정이다.

기자협회와 인권위는 지난해 9월 전문과 총강을 비롯해 민주주의와 인권, 인격권, 장애인 인권, 성평등, 이주민과 외국인 인권, 노인 인권, 아동 인권, 성적소수자 인권 등 8개 분야별 요강으로 구성된 인권보도준칙을 마련했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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