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최강 맨파워로 하루 6차례 뉴스"
데일리 시사토크쇼·조선 주말섹션 'Why' 방송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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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매체설명회에서 TV조선 임원진과 공채 1기 기자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올랐다. (김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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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맨 파워가 만드는 하루 6차례 뉴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종편 TV조선 채널설명회에서 나온 보도의 얼개다. TV조선은 이날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취재력에 지상파를 압도하는 영상으로 방송 저널리즘의 새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자사 보도본부의 강점으로 지상파, 보도채널, 신문에서 온 맨파워를 내세웠다. 보도본부 인력의 90%를 방송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충원했고, 종편사 가운데 가장 막강한 20여 명의 기자 겸 앵커 군단을 확보했다는 것.
아침뉴스, 경제뉴스, 정오뉴스, 지역뉴스, 메인뉴스, 마감뉴스 등 하루 6번 뉴스를 내보내고 특히 저녁뉴스에 다음날 조선일보의 특종-기획기사를 미리 방송한다. 조선 주말섹션인 ‘Why’에 등장한 인물 인터뷰, 사건추적 같은 아이템을 방송으로 제작한다. 유용원 군사전문기자가 ‘군사-무기관련 프로그램’을 만들고 강인선 국제부장이 국제뉴스를 재미있게 정리하는 ‘글로벌 인사이트’도 방송한다.
TV조선은 지상파와 차별화 전략으로 데일리 시사토크쇼를 매일 밤 선보인다. 또 포퓰리즘의 문제를 파헤치는 기획물 ‘안티포퓰리즘-공짜의 역습, 지중해를 가다’와 ‘기업가 열전-대한인국 정주영’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채널설명회에는 주요 기업 홍보·광고담당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TV조선에서는 오지철 사장, 장윤택 전무, 강효상 보도본부장, 조선일보에서는 변용식 발행인, 양상훈 편집국장 등의 얼굴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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