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가 실무 이론서 ‘언론 입문을 위한 기사 작성 실무’를 펴냈다.

이 책은 매스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언론현장 보도 사례를 중심으로 취재보도 이론을 쉽게 배우는 한편 예비언론인과 새내기 기자들이 난관으로 생각하는 글쓰기에 대한 기본 이해와 실전 훈련을 위한 텍스트다.

전반적으로 미디어 취재보도 기본이론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한 후 미디어 글쓰기 전문가와 기자들의 실제 저널리즘 문장과 특종 취재한 모델을 사례로 제시한다.

작가론, 기사작성법, 미디어 취재보도, 언론실무 세미나, 온라인 저널리즘, 디지털 저널리즘 등 저자가 대학원 전공수업과 한국언론재단 예비언론인 과정 등에서 실제 가르친 강의안, 수강생 첨삭지도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서 “글이 사치와 권력의 수단이 아니라 자기 검열과 우리 사회의 가치 창조의 길을 안내하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푸른사상 민왕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