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선거 채비에 나섰다. 이사회는 이날 선거관리위원 4명을 지명했으며 조만간 우리사주조합 등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관위원은 이사회 몫 4명을 비롯해 우리사주조합 2명, 노동조합 2명 등 8명으로 구성된다. 선거결과는 1월 중순께 나온다.
양상우 미디어사업국장과 박중언 기자가 사장 출마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고광헌 사장은 아직 연임 도전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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