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나눔, 사랑, 희망' 연중 무휴
'사랑 그리고 희망 대한민국 리포트' 2년째 연재
문화일보 수요일 지면에는 매주 이웃을 돕고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1개 면에 걸쳐 실린다.
‘사랑 그리고 희망 2009/2010 대한민국리포트’라는 제목의 고정시리즈물이 지난해 3월19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인터뷰하며 첫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후 2년 가까이 4백여 건이 넘는 기사를 쏟아내며 장기 연재되고 있는 것.
거스 히딩크 전 월드컵감독, 홍콩 영화배우 성룡, 차인표 신애라 부부 등 유명인을 비롯해 뇌병변을 딛고 미국 대학 장학생이 된 KAIST 학생,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안수술을 해주는 전문병원 원장 등 나눔을 실천하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봉사 단체를 소개하는 등 연중무휴로 ‘나눔과 사랑, 희망’에 방점을 찍고 있다.
농촌과 기업의 교류를 선도했던 1사1촌운동과 더불어 이번 대한민국 리포트 역시 사회에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문화일보의 한 기자는 “편집국, 나아가 회사 차원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리즈 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추진한 것”이라며 “사회부·정치부를 막론하고 모든 부서가 이 기획에 참여해 매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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