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기자협회, 해외연수 등 추진

2011년 사업계획 확정


   
 
  ▲ 전국시도기자협회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한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전국시도기자협회 제공)  
 
전국시도기자협회(회장 박원우)가 내년부터 분기마다 협회보를 발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국시도기자협회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기자협회로부터 지역 기자 1명당 월 1천원씩 회비를 받고 9개 시도협회가 2백만원씩 출연해 활동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분기마다 전국시도 기자협회보(타블로이드 12개면)를 발간해 전국 언론계 소식을 담아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년 2차례 전국 각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해외연수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원우 전국시도기자협회장은 “공동 해외연수와 기자상 시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언론인들의 권익과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기자협회는 한국기자협회 소속 지역시도협회 가운데 부산을 제외한 9개 협회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9월 발족했다. 김성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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