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에 최근 젊은 피가 수혈돼 편집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세계는 지난 1일 11명의 수습기자를 대거 채용했으며 이는 3년 만이다. 앞서 편집 경력기자 3명을 충원, 인력을 보강하기도 했다.
세계의 한 기자는 “새내기 기자들이 인사하며 열심히 배우는 모습에 선배들 모두가 대견해하고 있다”며 “침체된 분위기를 깨고 활력을 부르는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선 총무국장도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대규모 채용을 하게 됐다”며 “편집국도 고무된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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