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사장 박정찬)와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김종렬 이하 한신협)가 지난달 29일 보도전문 채널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과 김종렬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에서 만나 보도채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콘텐츠 및 인력 교류, 공동사업 개발 등을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신협은 회장사인 부산일보를 비롯해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등 전국 권역별 9개 지역 신문사로 구성된 단체다.
연합뉴스는 향후 보도채널에 선정되면 지역신문들이 개발하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구매, 방송에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지역신문 기자들의 단독ㆍ기획기사 발굴 시 직접 보도채널에 출연하는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민왕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2004 한국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