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해정직 징계무효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이 30일로 연기됐다.
서울고법 제15민사부는 2일 원고(노조)와 피고(사측) 측 변호인에게 선고 시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 강문대 변호사는 "통상 판사가 판결문을 쓰다 쟁점 파악이 덜 됐다고 여길 경우 연기를 하기도 한다"며 "드문 일이긴 하지만 아주 없는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고 공판은 YTN 해직기자 복직 문제를 사실상 결정짓는 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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