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5시간여 정전사고

CBS(사장 이재천)에서 최근 두 차례 정전사고가 일어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11시20분께 정전이 돼 오후 5시께 복원됐다. 이어 지난 8일 오후 3시께 정전이 돼 오후 6시께 복구됐다.

노조는 비상시스템 점검 등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전사고만 있었을 뿐 전파가 중단되는 정파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1992년 완공된 본사건물에 대해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하지 못한 결과”라며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민왕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